목록대학생 (25)
대학생 쩡딱구리
1. 알고리즘이란?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꽤 괜찮은 곳으로 데리고 왔다." 2PM의 '우리 집' 유튜브 영상에 달린 베스트 댓글 중 하나다. 이 예시와 같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알고리즘이라는 말을 접한다. 용어를 접하진 않더라도 우리가 검색을 하거나 유튜브나 넷플릭스에서 어떤 영상에 노출되는 것 역시 알고리즘에 의한 것이다. 알고리즘(Algorithm)이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방법을 공식화한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 위의 순서도를 보면 입력(Input)과 출력(Output) 사이 입력한 내용을 일정한 절차에 의해 출력물로 만드는 것이 알고리즘(Algorithm)임을 알 수 있다. 알고리즘은 잘 정의된 계산 문제를 풀기 위한 도구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계산 문제를 풀기 위한..
이중전공인 융복합소프트웨어 2학기 전공 필수 과목은 자료구조이다. 자료구조(Data Structure)란 컴퓨터 과학에서 효율적인 접근 및 수정을 가능하게 하는 자료의 조직, 관리, 저장의 과정이자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는 함수나 명령을 의미한다고 한다. 오늘부터 진도별로 나간 자료구조 내용과 코드를 첨부할까 한다. 큐시즘 세션 복습도 할 겸 Github에 업로드해도 되지만 직접 블로그를 쓰는 건 또 다른 느낌일 것이라 생각한다. 데이터가 있으면 내년에 알고리즘 배울 때도 도움이 될 테고 코드를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시험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내가 과제로 짠 코드는 자유롭게 가져가도 좋지만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을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자료구조 게시물의 코드는 파이썬을 베이스로 한다. 과제로서 통과..
나는 지금까지 내가 이수한 학점을 보느라 종합정보시스템에 매번 들어가는 게 정말 번거로울 때가 많은데, 한 눈에 알아보면 좋을까 싶어 엑셀로 이렇게 이수 정리표를 만들어 쓰는 중이다. 계산이나 함수 같이 복잡한 계산은 없지만 '내가 이정도 들었구나' 앞으로는 이걸 더, 이건 좀 덜 들어야겠다는 것을 알 용도로는 아주 괜찮았다! 이수표를 어떻게 꾸밀 건지는 표를 쓰는 사람의 재량인데 나는 필수 과목은 볼드체로, 재수강이 필요한 과목(텍러...)는 빨강 글씨로, 재수강은 '파란 글씨(재)' 이렇게 표시해두었다! 셀도 해당 영역 수업을 듣지 않았으면 진한 회색으로 구분해두었다. 전공이라 그런 표시가 잘 안 보이지만, 교양에는 그런 구분을 꽤 많이 썼다. 정말 사소하고 사소한 정리 표이지만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
개강 첫 주에 있었던 일 간단히만 이야기하는 걸로! 1. 수강신청 늘 수강신청이랑 시간표 짜는 걸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번 학기 수강신청은 굉장히 쉬웠다.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2학년 필수 교양 과목인 'HUFS CAREER'과 전학년 수강신청 때 우연히 주운 여성호신술 수업 빼고는 교양이 없기 때문이다... 하핫...😂 수업에다가 동아리+스터디+튜터링 다 합치니까 저런 시간표가 나와버렸다... 뭔가 강제적으로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시간표랄까. 그래도 보면 파이썬 스터디랑 자료구조 튜터링은 시험공부 시간대를 고정해놓는 거라 시험 공부라고 생각하면 썩 부담되지는 않는 거 같다. 공부 좀 해야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기에 집행부 회의가 들어가서 저것도 최종 시간표는 아니다. 그래도 목공강 만들었다..
합격에 들떠 문서가 아주 길다. 결론은 합격이라는 것! 합격 이야기를 들은지는 꽤 됐지만(약 이틀 전) 코알라 유니브 해커톤이 끝난 후 (아, 이것도 써야하는구나 참...)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KUSITMS(큐시즘)에 지원했다. 사실 저번 학기에 떨어진 동아리라 다시 지원하기에 용기가 좀 필요했는데 코알라도 하고 왔고 융소 수업도 듣고 왔기 때문에 나도 그때와는 달리 노베가 아니게 되었다...! 1.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KUSITMS)란? KUSITMS, 즉 큐시즘은 IT와 경영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연합 동아리이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IT 지식뿐만 아니라 IT 지식을 활용한 스타트업 및 마케팅과 같은 경영 지식을 함께 공부하며 융합적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큐시즘에서 활동하기 위..
해커톤 프로젝트를 빼면 코알라 유니브가 오늘 드디어 마지막 수업이다. 아쉽기도 한데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소중했고 행복한 경험이었다. 오늘 주제는 그동안 배웠던 데이터 사이언스 지식을 기반으로 유명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이다. 그동안 배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적용해야 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필요한 내용의 양이 많아 쉽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응용해 간단하게나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코알라 유니브 6주차 발표 PPT를 만들었다! 과제다 뭐다 해서 티스토리를 아예 안 했는데 간만에 PPT를 만들어 발표를 썩 자신있어하는 편은 아닌데 다행스럽게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온라인 발표였어서 긴장도 덜 된 거 같았다.
1. 코알라UNIV란? 파이썬을 활용해 12주 커리큘럼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학교는 후보 학교 중 한 곳이었는데, 지원 열기가 뜨거워 1순위로 추가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비슷한 활동인 '멋쟁이사자처럼'이 IT서비스 구축을 중점으로 둔다면 코알라 유니브는 데이터 사이언스가 중점이 되는 느낌이다. 리더를 중심으로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스터디가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에는 정기교육이 있다. (리더는 오프라인+온라인, 멤버는 온라인) 2. 서류 지원 코알라 유니브 서류 지원서는 홈페이지 내에서 지원하기 탭을 누르면 나오는 구글 폼에 작성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했다면 마감 전까지는 지원서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았다. 코알라UNIV에서 요구하는 것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