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쩡딱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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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IES/KUSITMS

💙9월의 KU:NNECT💚: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웹의 현재와 미래 1차

쩡딱구리 2020. 9. 10. 17:22

1. KU:NNECT(큐넥트)란?

 큐시즘의 활동 중 하나인 큐넥트(KU:NNECT)! 관심이 있는 큐밀리들이 같이 IT나 경영에 관련된 전시회를 감상하는 활동이다. 정식 활동은 아니지만 큐넥트 감상 후 인증을 하면 상점을 받을 수 있다! 아쉽게도 코로나19의 2.5단계가 이번 주까지 연장되었고, 코로나19가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어서 9월에는 웨비나(Web+Seminar)로도 큐넥트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 큐넥트 신청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웹의 현재와 미래 1, 2차
  • 휴먼 HRD 리더스 포럼
  • AI EXPO 포럼(코로나 19의 영향으로 10월 큐넥트로 연기)

 9월의 큐넥트 목록은 위와 같다. 개인적으로는 AI EXPO 포럼을 가장 듣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10월로 포럼이 연기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이번 달의 큐넥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웹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를 신청하기 위해서 온오프믹스에서 웨비나 신청을 했다.

 

온오프믹스 :: 모임문화 플랫폼

 

www.onoffmix.com

온오프믹스는 대외활동, 서포터즈, 세미나 관련한 플랫폼 중 하나인데 IT, 공학계열 활동이 이곳에 굉장히 많다. 기초 이론부터 심화적인 과정까지 다양한 활동이 있으니, 잘 찾아보고 신청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온오프믹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웹의 현재와 미래!'를 검색하고 신청 폼을 채워서 제출하면 유튜브/카카오TV 링크가 담긴 문자를 받는다.

 

3. 웨비나 시청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웹의 현재와 미래 1차(유튜브 링크로 시청)

 9월 10일 오늘 3시간 전 14시에 웨비나가 시작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웹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는 1차와 2차의 세션 내용이 다른데 1차 웨비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웹 기술 트렌드 및 전망 살펴보기 I(송효진 선임연구원(LG전자))
  • 웹 기술 트렌드 및 전망 살펴보기 II(이원석 책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 다양한 기능이 웹 속으로! I(이형욱 리더(네이버))
  • 다양한 기능이 웹 속으로! II(최홍찬 박사(구글))

 모두 정말 유익한 강좌였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웨비나의 제목을 보고 생각했던 느낌과 가장 잘 맞았던 건 첫 번째와 마지막 세션이었다. 특히 최홍찬 박사님의 마지막 세션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론적인 내용도 있었지만 실제적인 내용이 있었고, 시청각적 자료를 많이 보여주셨기 때문에 강연을 생생히 감상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세션은 시작으로 듣기 좋은, 웹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비전공자들이 쉽게 들을 수 있는? 부담이 적은 세션이었다. 두 번째 세션의 경우 난이도가 이해하기에는 좀 높았다. 나는 자동차, 클라우드 등에 대해 잘 몰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IoT와 자동차에 관심이 많거나 이를 전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강의였을 것 같다. 세 번째 세션은 네이버(특히 웨일)나 정보보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내용이 될 것 같다. 나도 네이버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관심있게 들었다.

 

 세션 직후, 강연자님들이 또 모든 세션 후 패널 질의응답 시간에 실시간으로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받는데도 흔들림 없이 차분히 답변하시는 것을 보고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하고 감탄했던 것 같다. 전반적인 구성이 '코로나', '웹', '트렌드'를 각각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종합 선물 세트였던 것 같다! 2차 세션을 들을까 말까 1차를 듣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2차 세션에 내가 관심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주제가 나온다고 하니 2주 뒤에 있는 2차 웨비나도 들어봐야겠다!

 

4. 큐넥트 후기

 큐넥트 감상 후 담당자님께 인증도 했고, 추첨 후 커피를 주는 설문에도 참여했다! 큐넥트가 있는 오늘 딱 공강인데 공강인 하루를 알차게 쓸 수 있고, IT 트렌드를 부담없이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변이 생기지 않는 한 2차 웨비나도 들을 계획이다. 여전히 전시회와 엑스포 다니는 걸 좋아하고 큐시즘 면접 때도 이야기했던 가장 기대되는 활동이 큐넥트였던 만큼 한 번쯤은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오프라인으로 큐넥트를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