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뮤니티 모각코 웹 기초 합격과 시작

큐시즘을 하면서 웹이든 앱이든 실제로 구현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 웹 프로그래밍 과목을 이중전공 과목으로 듣는데, 웹 프로그래밍을 예습할 기회가 생겼다.

바로바로 코뮤니티의 모각코 스터디!!

 

1. 모각코 스터디란?

모각코 홍보 포스터 일부

코뮤니티 - 코딩은 독학이야, 모두... : 네이버 카페

 모각코는 '모여서 각자 코딩'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나는 코뮤니티 모각코를 지원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코딩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많이 쓰이는 말이라 한다. 신기하구만... 무튼 코딩 독학 및 공부를 돕는 코뮤니티에서 직접 마련하는 모각코 스터디이다. 모각코 스터디는 파이썬 기초를 시작으로 해서 3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번에 웹 프로그래밍 과정이 새로 생겼다. 2월에 열린 스터디는 아래와 같다!

 

• 파이썬 기초
• 파이썬 크롤링
• C언어 기초
• C언어 심화 + 게임 만들기
• 웹 기초

 파이썬이랑 크롤링은 배워본 적이 있고 C언어보다는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눈으로 보고 싶었기 때문에 나는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웹 기초 스터디에 지원했다. 모각코의 매력은 매일 코딩을 하면서 예습, 복습이 가능하다는 점, 쉽게 생각했을 때 스터디별로 나뉘는 '코딩판 빡공단'인 것 같다. 무료인데다가(노트북은 있어야 하지만) 수료증이 나온다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한다.

 

2. 지원서 작성 및 합격

 코뮤니티 지원서 작성은 꽤 간단했다. 인적사항과 카페 닉네임(지원을 위해 카페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 동기를 네이버 폼에 적어 넣으면 된다. 나는 '이중전공으로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아직은 주도적으로 만들어본 적이 없어 기초부터 배워나가고 싶다'고 적어서 냈다. 한 커리큘럼에 최대 35명의 사람들만이 함께할 기회를 얻는다. 합격 기준은 '카페 활동 + 신규 기수 우선 + 지원서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2월 2일이 지났더니 이렇게 합격 공지를 받았다.

선발 안내 메일

합격!!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 합격 후 오픈채팅방에 초대되었다.

그 다음날인 오늘 1일차 미션을 시작했다. 1일차 미션에 대해서는 바로 이어 쓰기로 했다.

 

3. 더보기

www.instagram.com/coding_comu/